오늘(28) 오후 1시 15분쯤
이순신대교 여수에서 광양 방면으로 가던
트레일러 차량이
다리 위에서 작업을 하던
1톤 트럭을 들이받은 뒤
80미터 정도를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차량 옆에서
표지판 보수를 하던
50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56살 이 모 씨가
작업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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