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격차가
갈수록 좁혀지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119만1천 TEU를 기록해
인천항과의 차이는 5만8천 TEU에 불과했으며,
지난 2012년 상반기 광양항과 인천항의 차이
9만6천 TEU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015년 상반기
광양항의 총 물동량은 1억2천610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줄었으며,
이 가운데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1억749만 톤으로 0.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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