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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감독·처벌 강화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7-31 07:30:00 수정 2015-07-31 07:30:00 조회수 0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청소년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지역 7개 시민사회 단체는 오늘(30)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이 사업주로부터 각종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도 이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며,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감독과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에 이어
해상케이블카 운영업체인 여수 포마 측이
청소년들을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등 위법행위를 했다며
해상케이블카 앞에서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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