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 광양지역 항만과 공항에 대한
검역 활동이 강화됩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악성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 됨에 따라
오는 9일까지 공항이나 항만 등 입국장에서
해외 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 인력을 배치해
X-ray 등을 활용한 검색 활동을 강화합니다.
또 외항선원이 통과하는
광양.여수의 부두초소와
여수산단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내
식료품 상점과 주변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 농산물 검색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양사무소는 축산과 식물 검역을
일주일 평균 800여건 심사·조치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