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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 반대...롯데 불매운동-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8-06 07:30:00 수정 2015-08-06 07:30:00 조회수 0



           ◀ANC▶
 목포·무안 상인회를 중심으로
남악 대형 쇼핑몰 입점 반대운동이
펼쳐졌습니다.
대책위는 지자체에 소상공인 보호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남악대형쇼핑몰 입점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롯데카드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에 벌인 일입니다.
 이들은 최근 경영권 분쟁을 통해
소유구조 등이 드러나고 있는 롯데 그룹은
사실상 일본 기업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강지원 / 상인대표▶
(이런 부끄러운 재벌기업이 우리지역 남악에 또 배를 불리기 위해 대형 복합쇼핑몰을 입점하려 합니다.)
 반대 대책위는 남악에 롯데 쇼핑몰이 들어서면 지역자본의 역외 유출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몰락으로 지역경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최근 전북 전주시가
롯데쇼핑이 들어설 자리를 매입해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한것을 예로 들며
전남지사와 무안군수의 중소상인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나 웅 / 반대대책위 공동대표▶
(앞으로 반대 대책위는 복합쇼핑몰 입점 반대운동을 목포·무안 뿐만아니라 서남권 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저지추진위는 복합쇼핑몰 입점을 추진하는
롯데 카드 사용을 거부하고
롯데제품 불매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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