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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 육성한다"-R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8-07 07:30:00 수정 2015-08-07 07:30:00 조회수 1




           ◀ANC▶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시민정원사' 육성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정 집 정원은 물론 정원사로서
새로운 일거리도 만들어 정원산업의 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시 상사면의 한 식당,넓은 마당에 펼쳐진 정원을 관리하는 사람은
식당 주인이 아니라 시민정원사입니다.
올해 54살의 황선홍씨는 조경업을 하면서
올해, 시민정원사가 됐습니다.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정원 관련 이론과 실무
교육을 수료하고 전문적인 정원사의 길로
접어든 겁니다.
           ◀INT▶
황씨처럼 시민정원사 과정을 이수한 사람은
상반기만 80명, 하반기에도 80명을 추가로
양성합니다.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배출해
장기적으로 공공정원의 기능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INT▶
더욱이 국가정원과 연계해
수목관리와 디자인, 연출 등 분야별로
특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림청도 정원디자이너가 최고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에 나섭니다.올해 새롭게 시도된 '시민정원사',
단순하게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서 벗어나
시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의 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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