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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군부대 시설 이전 주민 분담안 논란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8-08 07:30:00 수정 2015-08-08 07:30:00 조회수 0




여수 향일암 앞 군 시설 이전 비용을
시민 분담금으로 해결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향일암 인근 임포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향일암 앞 군사시설 막사 건립 논란과
관련한 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곤, 주승용의원이
국비 60%, 시비 30% ,
군부대 인근 마을 주민들이 10%를
이전비로 부담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군 시설 이전 비용의 일부를
주민 부담으로 돌린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최종 결정안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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