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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장관, "임포소초 생활관 신축 유보"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8-12 20:30:00 수정 2015-08-12 20:30:00 조회수 1




새정치연합 김성곤의원이 오늘
한민구 국방장관을 만나
향일암 인근 소초 병영생활관 사업과 관련해
대체부지 이전을 전제로 부지 조성전까지는
공사를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에대해
군과 여수시간에 타협점이 모색되고 있고
가능한 주민과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대체 부지 이전사업에 동의한다면
이전 사업이 가시화될때까지는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일암 인근 주민 2백여명은
주변 풍광을 해칠 수 있다며
지난해부터 국방부가 추진하는
임포소초 생활관 신축 공사를 반대하고
국방부는 병영생활관 신축이 합법적이라며
신축 강행 의사를 밝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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