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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천 4백여 명, 면허취소·정지 철회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8-14 20:30:00 수정 2015-08-14 20:30:00 조회수 0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에 따라
도내에서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처분을 받은
천 4백여 명의 운전자에 대한
행정제재가 철회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운전면허 제재관련 특별감면 조치에 따라
전남지역에서는 운전면허가 취소된 91명이
면허시험을 볼 수 있고,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던 천 397명은
오늘(14)부터 다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각 경찰서는
특별감면 대상자들이
면허증을 찾아갈 수 있도록
광복절 연휴기간인 오는 16일까지
교통민원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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