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아시아 문화원, 서류전형 800여명 합격-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8-15 07:30:00 수정 2015-08-15 07:30:00 조회수 1




(앵커)
직원 채용에 수천명의 지원자가 몰려든
아시아문화원이
오늘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채용인원조차
정해지지 않은 안갯속 채용에
지원자들이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업무를 위탁할 특수법인 아시아문화원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c.g1)지원자 가운데 4분의 1인
800여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c.g2)신입을 채용하는 4급과 5급에는
일단 700여명이 합격했고,
경력직인 2,3급에는 100여명이 합격했습니다.
4,5 급 서류 합격자들은
당장 오늘(15) 오후, 서울에서 
직무적성검사를 필기시험으로 치르게 됩니다.
면접을 포함한 모든 채용절차는
다음주 금요일, 21일까지 마무리됩니다.
이번 채용은 전국적으로 3천 2백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채용 정보는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c.g3)일단,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총 정원을 놓고 아직도 실랑이 중이라
최종합격 인원이 정해지지 않았고,
최종 합격 발표일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새로 세워지는 법인의 신규 채용인 탓에
어떤 요건이 당락을 좌우하는 지도
정보가 부족합니다.
가산점 대상자인
아시아문화개발원 경력자와
지역인재가 서류전형에서
몇 명이나 합격했는 지,
가산점이 당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도
비공갭니다.
전당 개관을 20여일 남기고
정원조차 미정인 채
시급히 치러지는 깜깜이 채용에 
지원자들이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