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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일반산단 활성화 '청신호'-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8-20 07:30:00 수정 2015-08-20 07:30:00 조회수 0




           ◀ANC▶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광양지역 일반산단의 활성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금산단은 분양률이 60%를 넘어섰고
익신산단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투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광양시 옥곡면 39만7천㎡ 면적의
신금 일반산업단지.
산단 내에 입주한 지역의 강소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이 철강 제품 생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신금산단은 준공 3년여 만에 빠르게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SU] 이곳 신금산단은
철강 조선 산업 경기 침체의 조건 속에서도
현재 60% 이상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입주 계약을 체결한 54개사 가운데 26개사가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 겁니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47만3천㎡ 면적의 광양시 광양읍 익신산단도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지역의 두개 기업이   
적극적으로 입주 의사를 밝히는 등
조기 분양 활성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
(현재 두개의 투자유치 실현을 했습니다. 투자 유치 계약은 아직 안됐지만 투자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속적인 투자 유치로 100% 분양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업의 투자까지 얼어붙으면서
활로를 찾지 못해오던 광양의 일반산단.
최근 광양의 일반산단이
빠르게 활성화 조짐을 보이면서
지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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