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과 함께 옷 가게를 돌아나디며
절도행각을 벌여온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순천지역 의류매장을 돌며
5차례에 걸쳐 모두 100만 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로, 48살 강 모 씨와
강 씨의 딸 25살 윤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녀는
다른 손님들이 물건을 구입하는 틈을 타
의류를 가방에 숨겨 훔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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