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순천교도소, 상해와 폭행 등 수용자범죄 잇따라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8-24 20:30:00 수정 2015-08-24 20:30:00 조회수 1

광주교도소 안에서
이홍하씨가 동료 재소자에게 폭행을 당해
논란이 된 가운데,
순천교도소에서도 상해와 폭행 등
수용자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순천교도소에서 발생한 수용자 범죄는
지난 2011년 26건, 2012년 13건,
2013년 20건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도
모두 15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상해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행위 18건, 공무집행방해 8건 등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