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여부를 놓고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던
전남대 여수 국동캠퍼스의 담장 일부가
철거됐습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국동 담장 허물기 추진위'는 최근
전남대 국동캠퍼스의 담장 170미터 정도를
철거했으며, 나머지 담장도 허물기 위해
학교 측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 필요한 예산 7천만 원은
주민들과 학교가 공동으로 예산을 부담했으며
담장을 허문 자리에는
쉼터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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