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28) 8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태령동의 한 삼거리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 농도
0.119%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행자 71살 김 모 씨를 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게 두려워
김씨를 버려둔 채 달아났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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