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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 합의안 도출 난항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9-02 07:30:00 수정 2015-09-02 07:30:00 조회수 1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선거구 획정기준 논의가 원점을 맴돌면서
여야의 선거구 획정 합의안 도출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기준을
논의하던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활동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의원정수를 현재와 같이
300명으로 유지한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지만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비율을 높고
여야간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역구 의원 수가
느는 만큼 비례대표를 줄이자는 입장이지만,
새정치연합은 비례대표 축소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대표간의 협상으로
결론을 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선거구 획정위의 법정시한안에
획정안을 확정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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