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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북항 건설사업 시작..2백여 척 동시 계류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9-02 07:30:00 수정 2015-09-02 07:30:00 조회수 1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폐쇄된 여수신항을
대체하기 위한 여수신북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1) 여수신북항 기공식을 찾아
"여수신북항이 만들어지면 광양항에 대한
효율적인 항만지원 서비스가 이뤄지고,
해양재난과 경비에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2천860억 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계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완공되면 관공선과 역무선 등 2백여 척의
선박이 동시에 계류할 수 있게 됩니다.
또, 1.3킬로미터 규모의 방파제에는
파도를 이용한 해양관광시설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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