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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일체형 캠퍼스 조성-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9-08 20:30:00 수정 2015-09-08 20:30:00 조회수 0



           ◀ANC▶경기 불황으로 중소기업은 경영난을 겪고 있고
청년 취업도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한 곳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대학 연구단지가 조성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선박 설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매출의 상당수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지만
인재와 기술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최양열//업체 대표
/졸업한 학생이 취업해 왔을 때 학교에서 배운
교육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 달라서
다시 교육을 시켜야하는 애로사항이..//
중소기업 연구개발 사업 지원을 위해
대불산단에 산학융합지구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 캠퍼스도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조선공학과와 해양시스템학과 등
6개 학과, 350여명의 학생들이
신해양산업단지 캠퍼스에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기업연구관에도
중소업체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대학이 값싸게 제공한 연구.생산
시설을 할 수 있고 교수와의 기술연계 연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대학들 역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능력이
높은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송하철 원장
/학생들은 현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고
기업들은 근거리에 대학이 입주함으로써
기술개발 효율성과 시너지가 극대화 됩니다.//
일하면서 배우고 즐기는 산학 일체형 캠퍼스가 새로운 산학협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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