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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에서 선원 11명 탄 어선 좌주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9-12 20:30:00 수정 2015-09-12 20:30:00 조회수 2


오늘(12) 오후 1시 45분쯤
신안군 팔금도 동쪽 3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11명이 탄 부산선적 3백톤급 어선이
모래턱에 얹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정을 투입해 승선원 모두를
구조하고 어선에 실려있던 기름 7만 6천리터를 옮겼으며, 현재 왼쪽으로 20도 가량 기울어진
어선을 오늘밤 크레인으로 예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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