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모기 서식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환자는
2016년에 2명이 발생 이후
아직까지 전남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전국적으로는 2016년 28명, 지난해 9명,
올 들어서는 해외감염 1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명이 발병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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