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1억 6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고철 수집업자 43살 배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배 씨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3개월 동안
모두 38차례에 걸쳐 공급하지도 않은 고철을
고물 도매상에게 공급한 것처럼
16억 4천만 원 상당의 세금 계산서를
허위로 발행해
부가세 10%에 해당하는
1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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