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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통합 피해 사과 촉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9-15 07:30:00 수정 2015-09-15 07:30:00 조회수 0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전남대와 여수대의 준비되지 않은 통합으로
지역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전남대학교 지병문 총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을 통해
교육부총리는 통합당시 약속사항인
대학 통합 재정지원금 등이
여수캠퍼스에 용도에 맞게 사용됐는지,
2009년 국립대학 통폐합 뒤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여수대-전남대측의
지휘감독에 대한 책임은 없는지
여수시민에게 공개할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 통합당시 약속한
한의대 유치 실패와
전문병원 설치 이행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역사회에 공개사과하고
그 이유를 설명할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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