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경찰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최근 2년간 600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과 지난해
전남지역 경찰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모두 587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 째로 많았습니다.
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도
모두 159건이 적발돼
경기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황 의원은 "경찰이 업무와 무관하게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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