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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9-15 07:30:00 수정 2018-09-15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치매 예방부터 진단, 돌봄,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치매 국가책임제 정착에 적극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까지 6억 2천만 원을 들여
순천 성가롤로 병원을
광역치매센터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22개 시.군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151억 원을 투입합니다.

전남도는 또,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보급을 늘리고
폐교를 활용한 치매쉼터 설치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내 노인인구는 40만8천 명,
이가운데 치매 환자는 4만9천 명으로,
유병률은 11.6%,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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