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한 푼도 못 낸 직장인 비율이
광주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 근로소득자 75만 6천명 가운데
34.5%인 26만 천 명이 '과세 미달'로
세금을 한 푼도 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과세 미달자가 36.4%로
전국평균 보다 5% 높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황주홍 의원은
임시직, 비정규직 일자리가 많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단순히 일자리를 늘리는 게 아닌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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