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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공동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후보자 세금 문제와 아파트 다운계약서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집중 제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초대 광주전남 연구원장 인사청문회는
시작부터 세금체납 등 도덕성 문제가
집중 제기됐습니다.
◀INT▶ 주경님
(후보자 청문회 한다고 하니까 9월 9일날
일괄납부를 하신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사실은 저는 미납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개발예정지 정보를 사전에 알고 건물을
매입한 것이 아닌지, 재산 축소신고 의혹도
나왔습니다.
◀INT▶ 우승희
(다운계약서를 쓰셨거나 재산을 축소하셨네요?)
전혀 아니고요. (그럼 재산신고를 잘못하신
건가요?) 그랬을수도 있죠..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책임의식 부재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과학 기술원장직을 갑자기 사임한 점 등을
볼 때 광주전남연구원장 직을 제대로 수행할지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INT▶ 조오선
//마찰있다고 1년 5개월 하고 가셔버렸다가
연구원장으로 다시 오셨는데 중간에
또 가셔버리면..//
부실한 자료제출 등에 대해서도
청문위원들의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허 후보자는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답변태도로
일관해 청문위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s/u 광주전남연구원 이사장은
광주시의회과 전남도의회가 제출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토대로 이르면 이달 중에 허성관
내정자에 대한 최종 임명여부를 결정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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