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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심 연안 '대추귀고둥' 서식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9-23 07:30:00 수정 2015-09-23 07:30:00 조회수 0

여수시 도심과 인접한 해변에
멸종위기 2급으로 보호 받고 있는
'대추귀고둥'과 '기수갈고둥'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남해환경센터는
올해 여수연안의 습지환경조사 결과
선소 인근과 화양면 석교천 일대 해안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기수갈고둥'과 '대추귀고둥'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생물은
일반적으로 맑고 깨끗한
강이나 하천에서만 서식하는 법적보호종으로
기수갈고둥의 경우 선소 인근에서 3백개체,
석교천 인근에서 50개체가 관찰돼
이에 따른 보호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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