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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 귀경 본격화(투데이)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9-28 07:30:00 수정 2015-09-28 07:30:00 조회수 0




전남동부지역의 주요 역과 터미널에서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귀경 행렬이
추석 명절 사흘 째인 오늘,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항 여객선 터미널을 통해 섬 고향을 찾은 만8천여명의 귀성객들은 
어제 오후부터 이른 귀경길이 시작됐으며,
오늘 하루 섬 귀경객 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도
전남동부권으로 연결되는 8개 요금소를 통과한
11만 여대의 귀성 차량들이 
어제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귀경을 시작했지만  
현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간에서
정체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 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해
오동도, 순천만 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추석 연휴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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