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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호남고속도로 인명피해, 최근 3년간 74명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9-28 20:30:00 수정 2015-09-28 20:30:00 조회수 0

순천과 논산을 잇는 호남고속도로에서
최근 3년 명절 연휴 기간에만
7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의 설과 추석 연휴
호남고속도로에서는
모두 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7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모두 24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경부고속도로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 31건, 서해안 27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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