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건수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차례 지방선거 과정에서 적발된
전남지역 공무원의 선거법 위반 건수는
모두 183건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06년 45건, 2010년 30건이었으며,
지난해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29건이 적발돼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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