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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총장 임명 절차 늦어져...공백사태 우려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0-06 07:30:00 수정 2015-10-06 07:30:00 조회수 1

현 순천대 송영무 총장의 임기 만료일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총장에 대한 정부 임명절차가
다소 늦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순천대로부터 추천받은 총장 임용후보자에 대해
현재까지 인사위원회 절차를 밟고 있으며,
국무회의 등 후속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 등의
관련 절차가 지연될 경우
총장 공백사태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오는 16일,
송영무 총장의 이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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