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라남도

"전남경찰청, 해양수사 인력 50%만 배치"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0-06 07:30:00 수정 2015-10-06 07:3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해양수사 담당 경찰관 수가
정원의 절반 수준에 그쳐
부실 수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배치된
해양수사 담당 경찰관은 모두 29명으로
전체 정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며,
고흥과 보성 등 8개 경찰서에는
해양수사 경찰관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 의원은
"업무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