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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광기술 한자리에...'-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0-07 20:30:00 수정 2015-10-07 20:30:00 조회수 0




(앵커)최첨단 광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광산업 전시회가 오늘(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광 산업은
지난 15년동안 20배의 고속 성장을 거듭해
광주의 대표 산업으로 부상했지만
R&D 기술 개발이나 해외 마케팅은
여전히 해결돼야 할 숙제라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기자)
고해상도에 열화상 촬영기능까지 갖춘 드론 ..
태양광과 풍력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기 ..
위험 지역에 특화된 조명까지 ...
최신 광기술을 활용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특히 예전 전시와 달리
건축과 옥외 광고 등
타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산업화의 길을 열고,에너지밸리와 자동차밸리 등
광주의 핵심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윤장현 광주시장
민선 3기부터 본격 육성된 광산업은** (그래픽)
지난해 306개 기업에 2조 3천 6백억원의 매출로
15년 전에 비해 업체 수로는 6배,
매출액으로는 20배 성장해
자동차와 가전에 이어
광주의 3대 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여기엔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에다
광기술원과 광고등기술연구소 유치 등
타 지역에 없는 전문기관이 바탕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저가를 앞세운 중국 제품의 무분별한 수입과
지난 2012년 정부지원 중단으로
R&D 기술 개발이나 해외 마케팅 등이
어려운 점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의 하납니다.
       ◀INT▶ 김인덕 누리일레콤 전무
미래를 선도하는 최첨단 광기술을 선보이고
판로개척도 하는
광산업 전시회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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