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절정으로 -
향하고 있는 가운데,
남도 곳곳에서는
대규모 축제와 행사가 이어집니다.
디자인 비엔날레와
국제 농업박람회가
이번주에 차례로 막을 올립니다.
이계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빛가람 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한국전력이 주축이 돼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를 엽니다.
오늘부터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에는
30여 개 나라, 2천여 명이 참가해
전력분야의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또 스마트 홈과 스마트 오피스 등
전기 에너지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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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도시정원 축제가 열립니다.
이 행사장에서는
시민이 조성한 정원 작품과 디자이너들의 도심 빈 공간 정원 조성 과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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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대단원의 막으로 올립니다.
올해 전시회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등 백여 개 나라에서 온
3천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지역산업 브랜드화에도 초점이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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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나주에서는
대한민국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는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립니다.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농업의 장'과
힐링콘텐츠로서의 농업의 가치를 조명하는
'힐링농업의 장' 등 4개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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