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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지역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원도심 지역의 아파트 공급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통 여건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데,
원도심 활성화의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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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한지 12년된 목포시 산정동의
아파트 단지 입니다.
전용면적 85제곱미터의 매매가는
1억 5천2백만원,
최근 6개월동안 15% 가량 올랐습니다.
이 곳을 비롯해, 이른바 목포 원도심 일대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교가 많고, 목포대교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장유진 / 목포공인중개사협회 부지회장▶
(원도심 아파트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물이 없습니다.)
목포 원도심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아파트 신규공급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CG- 최근 3년새 5천백80세대의
임대·분양아파트가 원도심에 공급됐고,
대성지구 재개발 아파트 천4백세대는
내년초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SU/원도심의 아파트 공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택지지구로 조성되고 있는
용해지구와 백련지구의 주택공급물량도
늘고 있습니다.//
투기·투자 수요까지 겹치면서
목포 원도심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건설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태빈 목포시건축행정과장▶
(건설사들이 분양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특히 자투리 땅을 활용한 아파트 건설이 이어지고..)
KTX 개통과 도시재생 사업 등으로
내부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목포 원도심,,
우수한 학군과 재개발 효과,
저평가 된 땅값이 맞물리면서 아파트 공급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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