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올해 쌀을 비롯한 농업직불금을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년의 경우, 11월에 지급하던 직불금을
2개월 이상 앞당겨 지급해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역 농업직불금 지급액은
총 2천267억 원으로, 전국의 21.5% 규모이며,
쌀 고정직불금이 천 696억 원으로 가장 많고, 밭 농업직불금은 475억 원,
조건불리직불금은 96억 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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