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중 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줄어든
28억3천7백만 달러, 수입은 46.1%가 감소한
19억2천8백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9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화공품과 석유제품, 철강제품이
모두 20% 이상 감소했고, 수입도
원유와 석유제품이 50% 넘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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