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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흑두루미 올해 첫 도래

박민주 기자 입력 2015-10-21 07:30:00 수정 2015-10-21 07:30:00 조회수 12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 올해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가 관찰됐습니다.
순천시는 국내 최대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올해들어 처음으로 오늘(20) 오후, 천연기념물 228호 흑두루미 20여 마리가 월동을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는 시베리아에서 날아와 해마다 10월 중순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순천만에서 월동을 하고 있으며,지난해는 천 5마리가 관찰돼 해마다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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