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첫 국제 크루즈 입항-R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0-21 07:30:00 수정 2015-10-21 07:30:00 조회수 1

           ◀ANC▶중국선적의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처음 여수항에 입항했습니다.
남해안 항로가제주와 여수를 연계한 관광 코스로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여수 여객선부두로2만5천톤급 대형 크루즈선이 들어옵니다.
중국 칭따오를 출발해제주와 여수를 경유하는 4박5일 코스로크루즈선에는관광객만 천여명이 탑승했습니다.
취타대와 한류 무용단의 공연속에남해안 항로를 따라여수에 처음 와 본 중국 관광객들은천혜의 자연 경관에 감탄을 자아 냅니다.           ◀INT▶크루즈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크루즈선이 정박하는 동안여수와 인근 순천 지역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것,
중국에서 여수까지비행 직항로가 없다보니상대적으로 편리한 크루즈선으로제주를 경유해 여수를 둘러보려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엔저 현상과 메르스 영향으로한동안 한국 방문을 꺼리던 중국 관광객들의 올해 첫 크루즈 방문이라는 점에서의미가 큽니다.           내년초에는 일본 관광객도크루즈를 통해 유치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외국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대형 쇼핑 공간이 지역에 없는 점은   여전히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지만크루즈를 이용한 남해안 항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새로운 활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태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