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남도 교육청이 201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창의 예술고등학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지역 대표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 ‘범시민 예술고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당초 예정됐던예술고 부지인 봉산초등학교나 진모지구 대신돌산 청사를 후보지로 확보해 부지를 무상제공하고설립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전남교육청이 다음달 초 예술고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여수에 전남도 산하기관이전무한 상황에서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예술고 유치 타당성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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