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이순신대교와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에 대한 구간단속이 시행됩니다.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이순신대교에 대한 구간단속 시설이
지난 8일 설치가 완료됐지만,
검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돼
애초 계획보다 운영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단속 정보에 대한
데이터 송수신에 이상이 있어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 달 말부터
실제 단속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단속은
순천에서 여수로 가는 한 방향에서만 이뤄지며,
단속 구간은 취적터널에서 덕양교차로 인근
7.1km 구간에 제한속도 시속 80km로
올연말쯤 단속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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