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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총장, 이메일 통해 입장 밝혀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0-24 07:30:00 수정 2015-10-24 07:30:00 조회수 0




순천대 박진성 신임 총장이
2순위 후보자 총장 임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대부분의 대학 구성원들은
개인적인 이해관계나 감정을 자제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총장은
"대학의 자율성이 침해됐다는
일부 구성원들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결정에 따라 총장 직무를 시작하는 것이
구성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총장 행보를 공식화 했습니다. 
한편, 순천대 교수회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교수 전체 투표를 통해
이번 총장 인사 수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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