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목포 해상케이블카, "사업자 공모...철회하라"-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0-30 07:30:00 수정 2015-10-30 07:30:00 조회수 1



           ◀ANC▶
 목포시가 유달산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시작했습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인데, 시민단체들은 공모를 철회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VCR▶
 목포해상케이블카 민자유치 사업자
공개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오는 12월11일까지 40일간 공모절차와
적격심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행정절차와 환경성 평가 등
관련절차를 감안하면 오는 2천17년쯤
케이블카 운행이 가능할 전망 입니다.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관광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봅니다.)
CG-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1.2km의 해상구간과 1.7km의 유달산 구간 등
총연장 2.9km에 달합니다. /
SU//해상케이블카 사업과 동시에 목포시는
고하도와 유달산 권역 등 목포 원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뉴관광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CG-뉴관광프로젝트는 해상케이블카를 중심으로 고하도 모노레일과 북항 유원지 개발 등
12개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추진됩니다./
 그러나 환경단체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반대 대책위 등은 두 차례에 걸친
주민 공청회에서 목포시가 팽팽한 찬반의견을 확인했으면서도 일방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인두 목포시의원 / 정의당▶
(소통하겠다면서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행정입니다. 철회되어야 합니다.)
 시민단체는 다음 주 기자회견과 집회를
잇따라 열고 사업중단을 촉구할 예정이어서
목포시와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