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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 INT]경제자유구역 활성화 기대-R

김주희 기자 입력 2015-10-30 20:30:00 수정 2015-10-30 20:30:00 조회수 0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숙원 개발 사업들이
서서히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남은 과제들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광양경제청의 권오봉 청장을 연결해
그 동안의 성과와 과제 들어 보겠습니다.청장님 안녕하세요.
질문 1]
최근 광양 세풍산단 개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요. 1단계 사업은 우선 시작됐지만, 금융권의 PF확보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지 않습니까?
답변: 세풍산단을 잠깐 말씀드리면은 약 5천2백 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인데요. 우선 약1천2백억원의 자금을 마련하여 전체 91만평 가운데 18만평을 우선 착공한것이며 여기에는 기능성 화학소재클러스터 R.D센터건립 바이오 패키징 기업유치 외국인 투자 지역 지정을 통한 개발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와같이 1단계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므로서 추가 대출자금을 확보해 나머지 부지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산업단지 분양이 관건이므로 다양한 전략으로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질문2]
여수 경도지역을 복합리조트로 개발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에 편입시키겠다고 전남도가 최근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궁금합니다.????
답변: 여수 경도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남해안 중심지역인 여수의 관광 허브조성을 원활히 추진할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10월초에 전남개발공사로 부터 경도편입 신청을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10월 말에 경도편입 관련해서 주민의견 수렴을 마친 상태입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내년초에 경제지구계획변경을 산업자원부에 신청을 하고 산업자원부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친이후에 내년 상반기중에 경제자유구역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문3]
최근 여수 화양지구에 대한 중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양지구 개발이 추진되면 앞서 말한 경도개발과 중복되는 문제는 없을까요?
답변:네. 산과 바다 섬을 끼고있는 수려한 경관하고 또 온화한 기온 맑은공기 등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외에도 현재 공사중인 국지도 22호선이 개통이 되면은 여수공항에서 20여분이면 도착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력있는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승마장등 스포츠체험지역 해양레저 휴양공간 쇼핑레저를 결합한 명품소비지역 산악스포츠 경관지역 자연속에서 휴양 문화 체험할수있는 이런 특색있는 지역으로 개발안을 제시하고 국내 공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화양지구가 개발되면은 경도뿐만아니라 전남의 서부권 순천국가정원 경남남해안 지역까지 연결하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완성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수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기자: 네. 청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청장: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권오봉 청장이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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