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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대책 수립

김종태 기자 입력 2015-10-31 07:30:00 수정 2015-10-31 07:3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내년 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가뭄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장마철 적은 량의 비로
이달까지 강수량이 예년의 77%에 불과하다며
연말 준공 예정인 농업용수 개발사업과
가뭄대책 사업 준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담수를 실시하고
해빙기 이후 농경지 주변 하천과 배수로 등에
물가두기를 실시해
사전에 농업용수를 저정할 계획입니다.

또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는
하청과 관정에서 양수해
저수지를 미리 채우는 등
가뭄에 미리 대비해
내년 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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