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경영난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45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실사지수는 83에 그쳐,
지난 7월 이후 넉 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제조업은 전달보다 4 포인트가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경영애로 사항으로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비제조업은 내수 부진을 꼽은 업체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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