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닭을 불법 도축해 유통시킨 혐의로
가축사육업자 65살 신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자신의 농장에서 기른 닭이나
다른 곳에서 사들인 닭 2만 4천여 마리를
불법으로 도축하거나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서 가공한 뒤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 닭을 공급받은 음식점
150여 곳 가운데
무허가로 영업해 온 24곳의 업주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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