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 광양 3개 도시의 도시연합 성사 가능성에 대해 도시 통합 전문가 10명중 8명 이상이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최근 전남대학교에 의뢰해도시 통합 전문가 집단 105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광양만권 도시 간 도시연합 성사 가능성에 대해 65.7%는 '그렇다', 19%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시연합 예상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56.2%가 6~10년, 32.4%가 5년 이내를 꼽아 평균 8.3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광양만권 전남 3개 도시와 경남 3개 도시간의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14.3%로 매우 낮게 평가돼 대조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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