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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 보건의료대학 신설에 찬성"

문형철 기자 입력 2015-11-10 07:30:00 수정 2015-11-10 07:30:00 조회수 0

공공 의료인력을 양성하는국립의대 신설 법안에 대해보건복지부가 찬성 입장을 보이면서의대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공공 의료인력 양성을 담당할 국립 의대를 신설하자는 이정현 의원의 제안을적극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도 "공보의 장학특례법이 있지만 사문화된 상황"이라며 "일본의 자치의대를 롤모델로국립의대 설립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설명했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지난 5월입학금과 수업료를 면제받는 대신졸업 후 일정기간 동안 공공 의료기관에서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이른바 '국립의대 신설법'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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