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제 2016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졌지만,
대학 입시가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우리 지역의 수험생들은
올 수능을 어떻게 봤는지,
앞으로 있을 수시전형 대학별 고사와
논술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한영고등학교 3학년 진학부장인
박종구 선생님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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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은 대체적으로로 평이했지만
작년보다는 어려웠다고 하는데
가채점 결과, 학생들 성적은 어떨 걸로 예상됩니까?
 답변: 전년도에는 물수능이라고 구별할 수 있을만큼 조그만 실수라도 발생하면 자기의 성적을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올해는 그런부분에서 어느정도 해소가 됐고, 특히 우리지역에 있는 학생들은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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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입시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또, 정시를 준비중인 학생을 포함해 수험생들이
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답변:수능이 끝났다고해서 입시가 끝난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수능이 우선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되겠는데요, 가채점을 해본 결과, 결과에 따라서 수능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다면 정시를 준비하는 쪽으로, 그다음에 자기가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뒀다면 수시에 면접이나 논술에 적극 응시하는것이 알맞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들 못지 않게 학부모들도
걱정이 무척 많을텐데요,
끝으로 학부모님들께 한말씀 전해주실까요? 답변:처음에 나왔던것처럼 수능이 끝났다고해서 대학입시가 끝난것은 아닙니다. 대학에 맞춰서 준비하는 과정도 필요할것 같구요, 앞으로의 자신의 미래나 장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으로 활용하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지금까지 여수한영고 박종구 선생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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